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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아티스트/러브 시스템즈/11 Essentials 후기] 무엇이 정말로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강의

0점 대표 관리자(ip:)
2012-11-09 조회 2447 추천 추천

안녕하세요 ^^

떨어질 낙엽을 기다리는 포와로입니다.

오늘은 11essential 의 영상강좌 후기를 작성하려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솔직히 저는 영상강좌를 듣기전에 픽업을 영상으로 접한다고? 그게 뭐 도움이 되? 직접 보고 듣고 느껴도 내 자신의 인생에 영향을 줄까 말까 하는데?

라는 불신(?) 혹은 의심이 있었습니다. 아시잖아요 픽업이란게 실전에서 두고두고 갈고 닦는 노력이 책상에 앉아서 책보고 이론 아무리 달달 외우는것보다 훨~~씬 중요한거. 물론 그 말이 맞습니다. 전 적어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일단 필드에 나갈줄 알아야 인생에서 픽업이란 부분이 와닿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나름의 의심으로인한 객관성을 띄고 처음에 vol.3 the don의 attraction의 관한 강좌를 보게 되었죠. 이 강좌에서는 어프로치시의 어트랙션, 오프너의 쓰임, HB에게 어트랙션을 얻기 유용한방법, HB가 매력적으로 느끼기 쉬운 역학구조 등등 , 어트랙션을 중점으로 둔 영상이지만 편협된 지식, 한가지의 지식이아닌 총체적 관점에서 다루는 강좌 였습니다. 그걸 보고 난뒤, 전 영상강좌의 대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오.. 이거 신세계인가 들어볼만 한데? 하면서 점점 진지한 자세(?)로zzz 영상을 보게 되었죠.

그 뒤 vol4 에선 사회적입증 의 중점을 둔 강좌를 보게 되었고, 사회적입증이란 저에게 굉장히 생소한 단어였기에 무엇인가? 호기심을 갖으면 봤던 기억이있는데 예를들면 제3자가 나 자신을 볼 때, 그것이 진실이 아니어도 바디랭귀지 혹은 비언어적인 요소로 사실과 다른 인식을 줄수있다? 로 기억에 남네요;;맞나?z 그 강좌에서 사회적입증정의는 제한된시간과 동기부여 속에서, 사람들이 주위에 있는 사람을 토대로 다른 사람을 해석하는것 이라고 했네요 제 필기를 보면 (이 내용이 문제되면 말씀해주세요;; 제가 설명하긴 한계가 있는것같아 정확도를 위해 ^^)

이렇듯 저는 9개 정도의 강좌를 보게 되었는데, 처음엔 필기할 마음이 없었으나.. 지금 제 픽업노트엔 많으면 한 강좌당 3장을 넘는 분량을 필기를 했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영향을 많이 주었고, 픽업에 대해, 각각의 파트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가 되었구요. 그러고 나니 필드에 나가서도 좀더 영향받지않고 강한 알파성을 띄게 도움준것도 사실입니다. 내면과 외면에 큰 영향을 끼친것이죠. 그리고 영상을 하나하나 보면 볼수록, 웬만한 이론강좌를 듣는것보다 이것이 더욱더 큰도움이 되지않겠나 하는 생각까지 해보았습니다. 물론 이론강좌를 많이 들어본건아니지만 이론 강좌는 자신과 안맞는 혹은 자신과 맞지않는 트레이너를 만날 확률도 무시할수없죠. 게다가 제가 요즘 픽업에 매진하다보니 픽업쪽 관련 분들을 의도치 않게 많이 만나고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모든 분들이 제 생각처럼 트레이너 란 직위에 걸맞는 분들은 아닐 수가 있구나 란 생각을 했습니다. 픽업이란 세계는 어쩔 수 없이 과장과 거품은 낄 수밖에 없는, 맥주가 거품이 있을 때 더 맛있게 목으로 흘러가듯 말이죠. 그러나 이 강의는 세계적으로 픽업계를 이끌어가는 회사에서 제작한 만큼 좀 더 객관적이고 기준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반복해서 볼 수 있고 영상을 멈추고 필기도 가능하기에 저같은 강박적(?)인 성향이시라면 .. 더욱더 추천하네요 ^^ z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은건 이 강의를 통해 서두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론보다 필드를 중요시하는 마음이 변한건 아니라는겁니다 . 제가 이 강의는 강추하는 것은 강의 중에서 이론적으로는 정말 손색없다는, 동영상강의라고 얕보지 말라는 말이지, 이것이 필드에 나가는것보다 중요하다 라는 말을 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인식시켜 주고 싶네요. 저 또한 픽업을 초기에 접할 때, 집에 쳐박혀 책상에 앉아서 픽업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물론 아직도 픽업의 이론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요. 근데 비율이 이 동영상 강의에서 나와 있듯이 7:3 정도에요. 이론을 모르고 무조건 부딪힌다면 그만큼 시간은 더 걸리고 올바른 길로 들어서기까지 이상한 길들에 많이 빠져들 것일겁니다. 그러나 이론만 공부하고 무지한상태로 실전에서 계속 부딪힌 사람 두명만 있다면 제대로 공부하는건 후자라고입니다. 그 만큼 픽업에선 이론보다 필드에 나가서 자신의 이상적행동을 도전하는 것이 100배 중요합니다. 이론에 집착적으로 파던 나의 모습을 다른 분들도 실수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전 웨이트트레이닝 할 때도 웨이트 서적을 5권정도 보고 트레이너에게 이론을 물어볼정도로.... 무엇을 시작할 때, 이론을 중요하는 버릇이 있는데요. 일단 움직이는 것이 먼저라는 걸 웨이트에서도 픽업에서도 인생에서도 뼈 저리게 깨닫고 있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필드에 나갈시간이 있다면 무조건 나가죠. 이론 1시간 공부할 바에 어프로치 1번 더 하시길 바랍니다!

성장하는 포와로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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